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토리 치세 (문단 편집) == 명대사 == >뭐든 상관없어. 그저 돌아갈 수 있는 장소가 가지고 싶어.[* 초반의 치세가 어떤 캐릭터인지, 엘리어스를 만나기 전까지 치세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대사이다.] >운이... 좋아...? 없어... 좋았던 적 따윈, 단 한 번도 없었어!![* 치세는 슬레이 베가라는 체질 때문에 사람들에게 기피 받으며 지냈고, 자살까지 생각했었을 정도로 여태까지 힘든 삶을 살아왔는데 엘리어스가 슬레이 베가인 치세를 보며 운이 좋다고 하자 그 말을 듣고 울컥한 치세가 한 말이다.] >나는, 돌아가야 해... 지금껏 여기에 있어도 된다는 말을 들었던 적은 없었어. 하지만... 그 사람은 말해주었으니까... 장난감이라고 여겨진대도, 질리면 버려진대도 상관없어... 단 한 번뿐이라도 가족이라고 불러주었으니까.[* 에어리얼이 치세를 꾀어 요정의 나라에 데려가려 했을 때 거부하며 한 대사이다.] >그래도 역시 고요히 잠드는 그 모습은 조금...부러워. >엘리어스가 말씀하신 대로 의무도 없거니와 책임도 없어요. 하지만 그 새끼들은 저처럼 원해서 드래곤의 나라를 떠난 게 아니에요! 함께 놀았던 그 아이들이 괴로운 일을 겪는다는 건... 싫어요.[* 드래곤 중 일부가 요셉에 의해 밀렵의 대상이 되어 그중 한 마리가 경매에 출품되자 치세가 드래곤을 구하기 위해 엘리어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, 우리와는 상관도 없는 위험한 일인데다 치세의 몸 상태를 생각해 거절하려 한 엘리어스에게 한 대사로 자기주장을 확실히 말하게 된 치세의 성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.] >전에도 똑같은 걸 물어봤었지. 나도 많은 사람들이 주워줬거든. 하나씩, 하나씩. ...나는 나를 소중하게 여겨도 된다고. >소중하게 여긴다는 건... 아직 잘 모르지만 어쩌면 그러기 위해서 예전의 나와 같은 눈빛인 너를 구해주고 싶은 걸지도 몰라. >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면서... 너를 구해낼 수 있다면 그 무렵의 나도 구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...? >필로멜라니까 구해주고 싶었다고, ...그렇게 말해주지 못해서 미안해. >말하기 싫은 게 있다면 안 해도 되고,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도 돼. 혼자 있고 싶으면 그렇게 말해도 돼. 하지만 나한테는 [[필로멜라 사전트|네]]가 굉장히 괴로워 보여서, 너만 괜찮다면 이야기를... 나누고 싶어. 나한테는... 최근까지 [[엘리어스 에인즈워스|그런 사람]]이 없었거든. 하지만 지금까지 못 했던 걸... 갑자기 할 수 없다는 것도 알아. >그래도, 사실은 다들 자유롭게 살아도 돼. 잘 안될 때는 또 고민해서 다시 해보면 돼. ...그런 게 사람인 거잖아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